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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맑은소년

Description

Bravo, My Life!

현재 철강기업 임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학창 시절에 클라리넷으로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그간 바쁜 생활 중에 소홀했으나,
이제는 색소폰에 도전합니다.
또 하나의 기쁨이고 즐거움입니다.

앞선 분들께서 아낌없이 올려 주신 많은 정보를
시간 될 때마다 기쁨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은퇴시기가 다가오면서
허전한 가슴을 달래줄 취미 활동에 대한 관심이
현직 일 때 더욱 마음을 재촉합니다.

사실 음악성 1도 없는 제가
색소폰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온갖 역경과 고난을 헤치고(?)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것도
가슴속에서 새로운 열정이 솟아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유친님들 께서도
소중한 시간을 즐거운 취미생활로
더욱 신나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아직은 연주를 잘 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즐겁게,
이왕이면 함께,
좌충우돌 색린이가 배워가는 색소폰 유랑기의
기록정도이니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은퇴 후 몸과 정신의 건강도 유지하고
필요한 곳에 보람 있는 봉사도 하며,
쉼이 있는 노후를 맞이하기 위하여 놀이터 같은 집을 짓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 수다 떨고,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낭송도 하고,
기타 치고 노래와 춤도 추고, 색소폰도 연주하고,
틈나는 대로 모닥불도 피우고, 감자나 옥수수도 구워 먹을 수 있는
귀촌의 꿈도 꾸고 있습니다.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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