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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행복) 내딸 은희

Description

내딸이 33세나이로 천사가 되었다 너무나 그리워서 유튜브를 통해서 그리움을 달래본다ㅡ
공감해 주시는분께 여기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싶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촬영하다 한번씩 눈물을 흘리고나면 다시 일어설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
눈물도 치유가 되더라구요...
이 유튜브는 우리은희가 생전에 있을때 만들어준 유튜브입니다.
평소 봉사심이 강해서 봉사활동도 많이 다녔었는데.
착한디 착한 딸이였는데
갑자기떠나버려서 처음에는 꿈이려니 생각하고 지냈는데.이젠 진정떠났구나! 날이가고 세월이 흐르니까 더 그립습니다. 이젠 내딸이 좋은곳에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영화같은 삶 꿈꾸고 있는거 같습니다ㅡㅡ요즘은 스쿼트에 빠져서 열심히 스쿼트를 하게 되었답니다.스쿼트가 슬픔.아픔을 잊을수 있는 치유제 같습니다.
저에겐 최고잘한것이 스쿼트를 접하게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염려덕에 쭉 할수있었던거 같습니디ㅡ...앞으로도 쭉 이어갈 생각입니다.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딸이 잠든곳에서 예쁜꽃들을 키우면서 가끔씩 영상에 담아보기도 한답니다.
꽃을 우리 딸이 보살피는건지 생각보다 꽃이 이쁘게 잘피워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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